복리의 힘은 시간이 길수록 커집니다. 그래서 자녀 이름으로 일찍 연금저축펀드를 만들어 ETF에 장기 투자해 주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는데요, 아이가 55세가 될 때까지 복리로 굴린다고 생각하면 꽤 근사한 선물이죠. 게다가 2023년부터는 미성년 자녀 계좌도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게 되어 훨씬 편해졌습니다. 오늘은 필요한
투투알못 엑시트약 4분수정 2026.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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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의 힘은 시간이 길수록 커집니다. 그래서 자녀 이름으로 일찍 연금저축펀드를 만들어 ETF에 장기 투자해 주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는데요, 아이가 55세가 될 때까지 복리로 굴린다고 생각하면 꽤 근사한 선물이죠. 게다가 2023년부터는 미성년 자녀 계좌도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게 되어 훨씬 편해졌습니다. 오늘은 필요한 서류와 개설 순서를 함께 따라 해 보겠습니다.
핵심만 먼저
필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상세)와 자녀 기본증명서(상세), 둘 다 발급 3개월 이내
부모(법정대리인)의 신분증과 본인 인증으로 증권사 앱에서 비대면 개설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소득이 없어도 가입할 수 있고, 운용 수익에 대한 과세이연 혜택을 오래 누릴 수 있습니다.
직접 매매형을 선택하고 연간 한도(최대 1,800만 원)를 입력합니다. 한도는 나중에 바꿀 수 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아래쪽의 발급번호를 입력합니다.
인쇄한 서류를 촬영해 제출합니다.
모바일 OTP를 신청하고, 남은 선택 항목을 고릅니다.
신청이 끝나면 증권사 확인을 거쳐 1~2영업일 뒤 개설 완료 안내가 옵니다.
3. 알아 둘 점: 증여세
자녀 계좌에 넣는 돈은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증여입니다. 미성년 자녀는 10년 동안 2,000만 원까지 증여세가 없습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넣을 계획이라면, 앞으로 넣을 금액 전체를 현재 가치로 할인해 미리 신고하는 유기정기금 평가 방식으로 비과세 한도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증여 신고를 해 두면 나중에 불어난 투자 수익이 자녀의 자산으로 인정받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녀 연금저축은 긴 복리를 선물하는 계좌
서류만 준비되면 개설 자체는 어렵지 않죠? 자녀 연금저축은 수십 년의 복리와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부모가 줄 수 있는 꽤 든든한 선물입니다. 다만 원칙적으로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는 돈이고, 중간에 꺼내면 운용 수익에 세금이 붙는다는 점은 함께 기억해 두세요.
계좌를 만들었다면 증여세가 붙지 않는 한도 안에서 납입 계획을 세워 보세요. 증여 신고까지 해 두시면 나중에 아이가 커서 자금 출처를 증명할 때 훨씬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