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는 비과세와 낮은 세율 혜택이 있고,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옮겨 추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좌입니다. 그런데 막상 ISA에서 엔비디아를 검색해 보면 안 나와서 당황하셨을 텐데요, ISA는 해외주식을 직접 살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ISA로는 해외 투자를 포기해야 할까요? 다행히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그
투투알못 엑시트약 3분수정 2026.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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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는 비과세와 낮은 세율 혜택이 있고,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옮겨 추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좌입니다. 그런데 막상 ISA에서 엔비디아를 검색해 보면 안 나와서 당황하셨을 텐데요, ISA는 해외주식을 직접 살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ISA로는 해외 투자를 포기해야 할까요? 다행히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핵심만 먼저
ISA에서는 엔비디아, 애플 같은 해외 주식이나 미국 상장 ETF(VOO, QQQ 등)를 직접 살 수 없습니다.
대신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주식 ETF로 S&P 500, 나스닥100, 미국 배당주 등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일반 계좌에서는 이런 ETF의 매매차익에 15.4%가 붙지만, ISA에서는 비과세·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같은 지수라도 운용사마다 총비용과 규모가 다르니 비교해서 고르세요.
ISA에서는 해외주식 직접 투자가 안 된다
ISA에서는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테슬라(TSLA), 애플(AAPL) 같은 해외 주식을 직접 살 수 없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ETF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해외 ETF는 살 수 있습니다. 미국 S&P 500, 나스닥100 같은 대표 지수부터 반도체, 빅테크, 배당주 등 다양한 상품이 있어 해외 직접 투자를 상당 부분 대신할 수 있습니다.
💡 세금 효과: 국내 상장 해외주식 ETF는 일반 계좌에서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15.4% 배당소득세가 붙고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합산됩니다. ISA에서는 손익을 합쳐 일반형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만 냅니다. 그래서 국내 상장 해외 ETF는 ISA·연금계좌와 특히 잘 맞습니다.
운용사별 국내 상장 해외주식 ETF
아래 표는 원문 작성 당시(2024년 8월) 각 운용사의 주요 해외주식 ETF입니다. 이후에도 신규 상장과 이름 변경이 계속되니, 투자 전 운용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상품과 총비용을 확인하세요.
1) KODEX (삼성자산운용)
국내 ETF 시장 점유율 1위권 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과 함께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대표 지수형 상품이 많고 비용이 낮은 상품도 많습니다.
2) TIGER (미래에셋자산운용)
가장 많은 종류의 ETF를 상장한 운용사로, 시장 수요에 맞춘 신상품을 빠르게 내놓습니다. 규모가 큰 해외 ETF가 많아 거래하기 편합니다.
3) ACE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브랜드로, 원문 작성 당시 KB자산운용(RISE)과 함께 점유율 3~4위를 다퉜습니다. 미국 S&P 500 등 대표 지수 상품이 많은 투자자에게 쓰이고 있습니다.
4) RISE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로, 2024년 7월 KBSTAR에서 RISE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기타비용 등을 포함한 실제 비용이 낮은 상품이 많은 편입니다.
5) SOL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를 월배당 상품으로 내놓아 국내 월배당 ETF 유행을 이끌었습니다. 다른 운용사와 차별화된 상품도 많습니다.
ISA의 해외 투자는 국내 상장 해외 ETF로
ISA로 해외 투자를 포기할 필요는 전혀 없었습니다. 해외주식을 직접 살 수는 없지만, 국내 상장 해외 ETF로 충분히 해외에 분산 투자할 수 있고, 덤으로 ISA의 세금 혜택까지 챙길 수 있거든요. 오히려 일반 계좌보다 유리한 셈이죠.
다만 같은 지수를 따르는 ETF가 운용사마다 여러 개 있으니, 총비용, 규모, 거래량을 비교해서 고르세요. 어떤 ETF를 어떤 비율로 담을지는 포트폴리오 백테스팅으로 미리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